2007년 1월 15일 교토 세이카대학교에 다니던 대학생 치바 다이사쿠(당시20세)씨가 자전거로 귀가하는 중에 괴한을 만나 흉기에 전신 10차례 찔려 사망한 사건입니다. 2006년에 세이카 대학교는 만화학부가 개설되면서 치바도 그림을 그리는 학생이였습니다. 사건 당시 저녁 무렵까지 남아서 그림을 그리다가 집으로 귀가하는 중에 봉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학교앞에서 헤어지고 나선 시간이 저녁 7시 40분 경이였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길이 반대기 때문에 자전거를 달릴때 우측통행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그날은 겨울에 한적한 도로였기 때문에 치바는 좌측통행으로 그냥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마주오던 자전거랑 마주치게 되었는데 상대방은 왜 우측통행을 안하고 좌측으로 다니냐며 화를 내며 시비를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