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3일 학교에서 돌아온 15세의 여학생은 자신의 친동생인 '츠츠시오 유키코' 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유키코는 사망한채 몸이 싸늘하게 식은 상태라 범행 추정시각은 오후 3시 15분~ 20분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 원인으로는 칼에 찔린 자상으로 인한 것이였고 그이외 반항흔이라 던가 보이지 않았다. 사건 당일에 유키코의 어머니는 1시 45분 경 일을 위해 집을 나섰고 10분 정도 후에 자신의 직장에 도착하였다. 2시 40분과 2시 47분경 유키코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본 목격자가 각각 두명이 나타났고, 그 뒤에 2시 50분~55분 사이 미용실 주인이 유키코를 목격했고, 미용실 주인은 당시 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유키코가 개를 이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