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건'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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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건 40

일본 하치노헤시 14살 여중생 미제사건

사건 일자 1993년 10월 27일 오후 6시 23분 경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시로시타 4가 일반 주택집에서 당시 14살 이였던 미야코 와카나 양은 칼에 난도질 당한채 발견이 됩니다. 하치노헤시는 일본 아오모리현 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인구 약 22만명이 살고 있는 가장 큰 도시로 상업과 공업의 중심지이며, 일본에서 가장 큰 항구중 하나인 하치노헤 항도 있습니다. 피해자 미야코 와카나와 가족 미야코 와카나는 1979년생으로 당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였으며, 발레를 좋아하는 소녀였습니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미야코의 집은 1층의 단독주택으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미야코네 가족은 총 5명으로 아버지, 어머니, 큰오빠 당시 21세 평일에는 다른지역으로 일을 다니며 주말에 집으..

해외사건 2022.04.21

1,158M 상공에서 추락후 살아난 빅토리아 실리에르스

2015년 4월 5일 영국 남부 월트셔주 44세의 빅토리아 실리에르스는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네더라본 비행장에 도착하였다. 이날은 그녀가 11명의 다른동료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모였다. 그녀는 무려 2,600번이 넘는 스카이다이빙의 경험이 있는 노련한 스카이다이버였고, 스카이다이빙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이날은 그녀가 스카이다이빙을 임신과 육아로 인해 1년간 쉬다가 1년만에 다시 하러 나선 날이기도 하다. 이날은 남편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나선것이였는데 남편 에밀은 5주된 아들과 3살짜리 딸은 자신이 돌볼테니 다녀오라고 했고, 그런 남편에게 그녀는 고마움을 느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간 이날은 궂은 날씨때문에 비행기가 높은 상공으로 진입하지 못했고 결국 다이버들은 비행기에서 ..

해외사건 2022.04.11

일본 이바라키 현 13년만에 해결된 일본여대생 사건

일본 이바라키 현 남부에 위치한 미호무라는 인구가 약 7만명이 사는 작은 촌의 마을로 당시 나이 21살의 하라마 미사토는 이바라키 대학 농학부에 입학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였습니다. 2학년때는 학생회 총무부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학교수업이 끝난 후에는 학교안에 있는 철인3종경기 동호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미사토는 이 철인3종경기 동호회에서 회원이면서 같은학교 4학년인 남성 A를 사귀게 됩니다. 연인이 된 둘은 대학교 근처 아파트를 렌트해서 함께 살게 되었고, 얼마후 밤이 깊은 날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그녀가 실종된 날은 2004년 1월 30일 학교에서 철인3종경기 준비로 무척 바빴고 아르바이트까지 마치자 밤 9시가 넘어서 그녀와 남자친구가 같이 사는 아파트에 ..

해외사건 2022.03.30

엠마 워커 (Emma walker) 전 남자친구 총격 사망사건

사건개요 미국 테네시 주에 있는 센트럴 고등학교 (central high school) 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으나, 전 남자친구인 라일리 가울(Riley Gaul)에게 총격을 당해 2016년 11월 21일 사망했다. 당시 피해자 엠마 워커는 만 16세의 어린나이의 죽음이여서 지역사회내에서 추모열기가 뜨거웠다. 엠마제인워커의 생애 2000년 3월 20일 테네시 주 녹스빌에서 태어났다. 2014년 테네시주 녹스빌에 있는 센트럴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평소 성격은 활달하고 남을 잘 챙겨주는 성격덕분에 친구들이 많았다. 14살의 나이에 센트럴 고등학교 교내 치어리더 트라이아웃을 신청해서 합격하였다. 치어리더의 단장말로는 주니어도 되지않은 학생이 치어리더 트라이아웃에 통과한건 엠마가 최초였다고 한다. 사건내용 엠마..

해외사건 2022.02.19

제자와의 관계로 파멸에 이른 여교사 파멜라 스마트(Pamela smart) 영화 '투 다이 포' 의 모티브가 된 사건

파멜라 스마트 생애 파멜라 스마트는 1967년 8월 16일 미국 플로리다 주 코랄 게이블스에서 태어났다. 초등시절 미국의 북동부에 위치한 뉴햄프셔 주 윈덤으로 이사하면서 뉴햄프셔 주 데리에 있는 핀거튼 아카메리를 졸업했고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게 됩니다. 1986년 12월 31일 겨울방학 기간 중에 고향인 뉴햄프셔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송년의 밤 파티에서 그레고리 스마트 라는 남성을 만나게 되었고 둘은 그렇게 사랑을 하게 되어 1989년 결혼을 하게 된다. 당시 파멜라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수업이 없을 때에는 지역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인턴생활을 했고 대학방송국에서 일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남편 그레고리와 함께 고향인 뉴햄프셔로 돌아와서 살게 된다. 뉴햄프셔에서 위내커넷 고..

해외사건 2022.02.13

백만장자 바바라 맥클 납치사건

1968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20세 여성 바바라 맥클은 백만장자 가문의 맥클가에서 태어나 미국남부의 명문대인 에모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였습니다. 당시 바바라의 아버지 로버트 맥클은 자신들의 형제와 델토나 코퍼레이션 이라는 회사를 운영 하고 있었고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백만장자였습니다. 아버지 로버트는 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토지개발회사 였습니다. 당시 바바라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스튜어트 헌트라는 학생과 교제중이였으며 바바라의 부모님에게도 소개를 시킨 상태였고, 둘은 대학졸업후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습니다. 바바라는 1968년 11월경 기말고사를 준비하던 중 몸이 굉장히 안좋은 상태였는데 당시 9월에 미국에 상륙한 홍콩독감이 유행하던 시기라 바바라는 그 홍콩 독감에 걸리고 만 것이였다. 홍콩독감은 ..

해외사건 2022.02.10

임신 8개월된 아내의 실종 그리고 남편 스캇 피터슨

2002년 미국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사건으로 이 사건은 수많은 책들과 영화, tv시리즈 등 많은 매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사건의 개요 사건의 피해자 래시 (당시 27세)는 남편 스캇을 대학교때 만나 결혼을 했고 결혼6년만에 임신을 하였고 곧 뱃속에 있는 아들의 출산을 그리며 설레이는 하루들 이였을 것입니다. 당시 래시는 임신8개월인 상태였습니다. 남편의 주장에 따르면 2002년 크리스 마스 전날인 크리스 마스 이브 이 날은 장모님댁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된 날이였고, 오전 10시경 아내 래시는 강아지를 데리고 아침산책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남편 스캇은 낚시를 하러 가서 오후 4시경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집 앞 마당에 목줄이 매어진 강아지를 발견했고 아내는 보이지 않았고, 본인은..

해외사건 2022.02.06

14년만에 해결된 일본 쓰야마 소학교 여아 사망사건

2004년 9월 3일 학교에서 돌아온 15세의 여학생은 자신의 친동생인 '츠츠시오 유키코' 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유키코는 사망한채 몸이 싸늘하게 식은 상태라 범행 추정시각은 오후 3시 15분~ 20분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 원인으로는 칼에 찔린 자상으로 인한 것이였고 그이외 반항흔이라 던가 보이지 않았다. 사건 당일에 유키코의 어머니는 1시 45분 경 일을 위해 집을 나섰고 10분 정도 후에 자신의 직장에 도착하였다. 2시 40분과 2시 47분경 유키코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본 목격자가 각각 두명이 나타났고, 그 뒤에 2시 50분~55분 사이 미용실 주인이 유키코를 목격했고, 미용실 주인은 당시 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유키코가 개를 이뻐해 ..

해외사건 2022.02.04

넷플릭스 더티 존 시즌2 실화 10억연봉의 남편을 살해한 여인 베티

이 사건은 30년도 넘은 사건이지만 아직도 미국내에서 회자 되고 있는 사건으로 넷플릭스 더티 존 시즌2에서도 이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둘은 1965년 노트르담 대학 파티때 처음 만났고 미녀였던 베티에게 댄은 한눈에 반했습니다. 댄은 예비의사 대니얼 이라고 쓴 냅킨을 베티에게 건넸고 당시 댄은 코넬대 의대 신입생 이였고, 4년간의 열애 끝에 1969년 뉴욕 웨스트 체스트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생긴 의대 출신의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한 베티는 모두에겐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남편은 결혼 하고 1년뒤에 의대 졸업장을 땄지만 의사의 삶을 포기하고 공부하겠다며 로스쿨을 입학하게 됩니다. 자녀의 양육과 생계와 댄의 공부때문에 생긴 엄청난 금액의 학자금 대출 빚까지 베티 혼자 짊어..

해외사건 2022.01.27

44년만에 범인이 잡힌 이름 모를 '베스 도' 여성 살인 사건

1976년 12월 20일 미국 펜실베니아 화이트 헤이븐 리하이 강둑 근처에서 당시 14살 이였던 케니스 점퍼라는 소년이 거닐다가 시신이 들은 여행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여행가방에는 한 여성의 시신이 들어있었고, 그 여성은 임신 8개월인 상태였습니다. 여행가방이 발견된 근처에서 나머지 시신이 들어있는 두개의 가방도 차례 발견이 됩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범인은 리하이 강 다리위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차례로 다리 아래로 세개의 여행가방을 하나씩 던져 유기한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아마도 범인은 여행가방을 강 쪽으로 던져 유기하려고 하였으나 가방 2개는 강에서 600m 떨어진 근처 숲속에서 발견이 되었고, 나머지 한개는 강둑근처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9m 아래로 추락한 가방은 파손도가 있..

해외사건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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