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건'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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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건 40

영화 '인투 더 와일드' 실제 사건 미국 금수저 청년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이야기 (Christopher McCandless)

2020년 4월 알래스카에 버려진 버스를 철거하기 위해 군용헬기가 동원됩니다. 1992년 여름 알래스카에 버려진 버스안에서 한 사슴 사냥꾼에 의해 발견이 되는데 그 안에는 젊은 청년의 시신이 있었습니다. 시신의 정체는 24살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라는 남성이였습니다. 그는 상당한 금수저 집안의 아들이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나사 연구원 출신으로 사업을 성공시켜서 재력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그의 머리도 역시 똑똑했습니다. 그는 애모리대학 졸업후 하버드 대학원으로 진학할 예정이였습니다. 크리스는 재력에 공부, 운동까지 잘했고 성격까지 좋아서 인기가 많은 청년이였습니다. 재력이 있었음에도 그는 학교를 다니며 틈틈히 과외를 하며 벌은 돈과 상금으로 자신의 차와 24,000불을 저축하기도 했습..

해외사건 2021.12.14

교토 세이카 대학생 사망 미제사건

2007년 1월 15일 교토 세이카대학교에 다니던 대학생 치바 다이사쿠(당시20세)씨가 자전거로 귀가하는 중에 괴한을 만나 흉기에 전신 10차례 찔려 사망한 사건입니다. 2006년에 세이카 대학교는 만화학부가 개설되면서 치바도 그림을 그리는 학생이였습니다. 사건 당시 저녁 무렵까지 남아서 그림을 그리다가 집으로 귀가하는 중에 봉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학교앞에서 헤어지고 나선 시간이 저녁 7시 40분 경이였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길이 반대기 때문에 자전거를 달릴때 우측통행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그날은 겨울에 한적한 도로였기 때문에 치바는 좌측통행으로 그냥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마주오던 자전거랑 마주치게 되었는데 상대방은 왜 우측통행을 안하고 좌측으로 다니냐며 화를 내며 시비를 걸..

해외사건 2021.12.10

10대 싸이코패스 일본 사세보 11세 네바다땅 소녀

2004년 6월 1일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오쿠보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11세 소녀가 동급생을 살해한 사건입니다. 가해자 소녀가 '네바다' (NEVADA) 라는 영문이 적혀 있는 옷을 입고 있다고 해서 '네바다땅' 사건이라고도 불립니다. (일본 소년법상 미성년자들은 이름을 공개할수가 없어서 당시 그녀의 사진을 두고 네바다 라고 찍혀있는 옷을 보고 네바다땅 이라고 불렀으며 후에 후지TV에서 그녀의 수첩등을 카메라로 촬영하다 실수로 본명 및 개인정보가 찍혀 노출되게 됩니다.) 피해자는 매일신분 사세보지국장의 딸로 부유했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친구 사이였고, 같이 홈페이지를 운영했습니다. 홈페이지엔 서로 글도 올리고 같이 운영을 했었는데, 피해자는 츠지의 신체적 약점에 대한 글을 ..

해외사건 2021.12.08

일본 니가타 소녀 감금 사건

당시 초등학교 4학년 (당시9세) 소녀를 사토 노부유키가 납치를 해서 무려 자기방 2층에서 9년 5개월간 감금한 사건이다. 범인 사토 노부유키는 아빠 63세, 엄마 36세의 나이에 어렵게 가져서 태어난 늦둥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귀하게 자라서 어릴적부터 아들이 해달라고 하는건 무조건 들어줬다고 합니다. 사춘기때에는 친구들이 얘네 아빠 할아버지네 ! 라고 놀림을 당하자 그때를 계기로 마음이 삐뚫어져서 부모님을 폭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들의 폭행을 못이겨서 아빠는 1981년 7월 집을 나갔고, 엄마도 나가고 싶었지만 아들이 엄마마저 나가면 불을 질러서 자살하겠다고 협박을 해서 엄마는 집에 남게 되었습니다. 사토는 고등학교를 졸업후 공장에 취직을 하는데 결벽증이 심해서 더러움이 조금이라도 묻거나 하면 말..

해외사건 2021.12.07

일본 북해도 중국인 초등학생 교사 사망 사건

일본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북해도는 무더운 7월 여름에도 평균 기온 17도~24도로 일교차가 있지만 선선한 날씨로 인해 관광객이 이 시기 많이 방문을 합니다. 2017년 7월 20일 27살의 초등학생 교사인 '웨이' 는 북해도에 위치한 삿포로의 한 게스프하우스에 체크인을 합니다. 그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여행을 계획했으며, 게스트하우스에서 이 날짜에 계속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25일 체크아웃을 해야 함에도 밤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그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직원은 그녀가 투숙했던 방에 들어가자 그녀의 여행가방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그녀의 가방에서 그녀가 두고간 작은 노트를 발견했는데 노트에는 '키워주신 부모님 ..

해외사건 2021.12.06

나고야 임산부 살인 미제사건

사건 사고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 사건도 많이 아실거에요. 일본 나고야 에서 일어난 만삭 임산부 살인 사건이며,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 사건 입니다. 1988년 3월 18일 나고야시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범죄 사건 입니다. 일본에서도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사건 입니다. 인터넷에 나고야 살인사건이라고 치면 영화가 뜨는데 그 영화와는 무관한 사건입니다. 피해자 모리야 미츠코(당시 27살)는 당시 만삭 임산부였습니다. 1988년 3월 18일 저녁 7시 40분 남편 모리야 신이치(당시 31살)는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 현관문은 잠겨 있었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침실쪽으로 이동하자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소리가 나는 곳인 거실로 가서 거실등을 켜자 살해된 아내를 발견합니다. 아내는 참혹한 상태였습니다. 배는 ..

해외사건 2021.12.05

나고야 머리 없는 여성 살인 사건

1932년 2월 8일, 닭똥 나고야시 나카무라구에 있던 닭똥처리장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시신을 최초 발견한 사람은 닭똥처리장 주인의 아들이였는데 이날은 일주일만에 닭똥을 처리하는 날이였는데 유독 냄새가 심해서 아들이 뒤적이다가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성의 상태는 무척 참혹했는데 머리는 예리하게 잘려나가 없고 가슴은 도려내져 있었으며, 하복부가 여기저기 찢겨 있었고, 배꼽도 도려내져 있었다. 사건주변에서 여성의 머리는 발견이 되지 않았고, 경찰이 수색을 벌인 결과 1932년 2월 11일 아이치현의 기소가와 강가에서 잘려진 머리가 발견되 되었습니다. 근데 발견된 머리상태도 무척 잔혹해 보였습니다. 안구는 적출이 되어 있으며 머리카락은 머리가죽채 뜯겨져 나가있었던 여성의 머리였습니다. 경찰은..

해외사건 2021.12.04

크리스 와츠 사건 (아메리칸 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이 사건은 미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어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사건 입니다. 넷플릭스 제목은 아메리칸 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입니다. (American murder : The family next door) 2018년 8월 13일 섀넌과 두 딸이 실종이 됩니다. 이들을 최초 실종 신고한 자가 직장 동료인 니콜 입니다. 이날 새벽 직장 동료 니콜이 섀넌을 새벽2시경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이렇게 집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그날 아침에 회사에 미팅이 있었는데 거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니콜이 집까지 찾아가고 전화를 했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먼저 섀넌과 크리스 부부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섀넌의 경우는 이미 결혼을 한번 했던 경험이 있는 돌싱이였고 마케터 라는 직업으로 활..

해외사건 2021.12.04

시마네현 여대생 살인사건, 하마다 사건

2009년 11월 6일 시마네현 근처 히로시마현 히가시하치만바라(東八幡原) 가류 산 정상 부근에서 여성의 머리가 발견된다. 조사결과 10월 26일 부터 실종상태 였던 여대생 히라오카 미야코(당시19세)로 밝혀졌습니다. 카가와현 사카이데 출신의 시마네 현립대학에 재학중이던 대학생이였던 미야코상은 대학에 입학해서 기숙사생활을 시작한지 약 반년밖에 안된 신입생 이였습니다. 산에서 버섯을 따던 남성이 낙엽위에 놓여진 머리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조사결과 목에는 칼로 예리하게 도려낸 흔적이 있으며, 얼굴은 구타를 심하게 당해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시마네현, 히로시마현 경찰들은 200명이 동원되었고 피해자가 살고 있던 하마다 시를 집중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색 결과 다음날인 11월 7일 산속에..

해외사건 2021.12.01

일본 미제사건3억엔 현금 탈취사건

아주 유명한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알것으로 예상되네요. 전에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몇번 나왔었고, 유투버들도 이 소재로 많이 방송하였었죠. 1968년에 발생한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한 사건으로 범인이 아직도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입니다. 1968년 12월 6일 일본의 신탁은행인 고쿠분지 지점장 앞으로 협박서류가 한통 도착합니다. 그 서류의 내용은 '내일 오후 5시까지 현금 300만엔을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지 않으면 지점장 집을 폭파하겠으며, 꼭 현금은 여성직원이 갖고와라'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이튿날, 여경이 직원으로 위장해서 약속장소에 나갔으나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들은 단순히 헤프닝으로 여기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 경 일본 신탁은행 코쿠분지 지점은 도쿄시바우라 전기 후..

해외사건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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