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건'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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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건 40

책 <그로테스크>의 모티브가 된 사건, 도쿄 전력 엘리트 여직원의 이중생활

일본에서 실제 일어났던 미제 사건입니다. 1997년 3월 19일 오후 5시 30분 도쿄 시부야 마루야마초의 한 아파트의 1층 101호빈방에서 어떤 여성의 시신이 발견이 됩니다. 조사 결과 그녀는 도쿄전력 대기업에 다니는 간부급 직원 '와타나베 야스코' (39살)였습니다. 옷과 속옷은 흐트러지지 않은 채 목이 졸려 죽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옆에 소지품들이 있었는데 손잡이가 떨어진 가방 안에는 미사용 콘돔 29개가 있었고, 가방안에는 명함집에 도쿄전력 본사 기획부 경제조사실 와타나베의 명함이 같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녀에 대해 간략이 설명하자면 169cm, 44kg 굉장히 마른 체격이였고, 게이오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졸업 후 도쿄전력에 입사를 했으며 간부급으로 승진이 되는 전도유망한 여성이였습니다. 평소 ..

해외사건 2021.11.29

세실호텔 엘리사 램 미스테리 사망사건

아주 전에 봤던 '서프라이즈' 에서 봤던 사건이였다.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혹시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챙겨보시면 됩니다. 이 다큐를 보면 이 사건에 대해 완벽 이해를 할수 있다고 하여 저도 추후 시청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https://youtu.be/UkoboFsY9_g 2013년 중국계 캐나다인 21세 엘리사 램은 캘리포니아로 혼자 여행을 가겠다고 하며 부모님께 자주연락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여행길에 나선다. 그녀는 1월 27일 LA의 세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게 된다. 엘리사는 평소에도 SNS를 하며 자신의 행적으로 기록을 하였기 때문에 그녀의 블로그에도 이 호텔에 대한 평을 남겨놓았다. 1월 31일 가족의 선물을 사기 위해 서점을 방문했고 서점의 점원이 엘리사 램을 ..

해외사건 2021.11.27

이바라키현 사건 2년만에 범인이 잡히다

얼마전 21년 5월 범인이 잡힌 사건입니다. 이바라키현에서 일어났으며, 부부가 살해당하며 나머지 아이들은 중경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거의 2년간 범인이 잡히지 않아서 제2의 세타카야 사건이 되는게 아니냐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으나 다행히 2년만에 잡혔다고 합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뜬 부부입니다. 남편은 회사원 미츠노리씨 (48세), 부인 우체국 파트타임 직원 미와씨 (50세) 이 집의 위치를 보면 뭔가 숲에 둘러쌓여있고 주변과 뭔가 동떨어진 외진 느낌이 나는 집입니다. 별장느낌으로 살고 싶어서였을까요 집주변에 뭔가 없어서 완전 고립된 시골 느낌이구요 가장 가까운 이웃이 집에서 300미터나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집근처에는 낚시터가 있었지만 유료낚시터이였기 때문에 단골들 외에는 숲에 둘러쌓인 집에 사는 피..

해외사건 2021.11.25

러시아 디아틀로프 사건 우랄산맥 미스테리

이 사건을 처음 접한건 한참 즐겨보던 '서프라이즈' 라는 프로그램 에서였다. 워낙 미스테리 이런 물을 좋아하다 보니 오랜 기억이 남아있는 사건중 하나이다. 이 사건은 워낙 화제라서 2013년 영화로도 개봉한 적이 있었다. 1959년 1월 28일 10명의 탐사대원들이 우랄산맥을 거쳐서 오토르덴산을 등반하고 2월 12일 베이스 캠프인 '비즈하이마을' 복귀할 예정이였다. 남자 8명과 여자 2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이였고, 이들은 모두 등반에 경험이 많은 대원들이였다. 등반하기로 한 당일날 대원 1명인 '유리 유딘' 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서 등반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나머지 9명만이 예정대로 떠났다. 등반을 떠난지 5일이 지난 2월 1일 폭설과 눈보라가 시작되자 '유리 유딘'은 대원들이 걱정되는 마음에 무전을..

해외사건 2021.11.23

일본 미스테리 마츠오카 신야 실종사건

일본의 3대 실종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정말 짧은 20초 사이에 증발해 버린 마츠오카 신야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때는 1989년 3월 7일 이바라키 현에 살고 있는 신야는 당시 4살이였습니다. 이날은 신야의 외할머니의 부고로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온 가족이 도쿠시마 현으로 향했습니다. 도쿠시마 현은 신야의 엄마인 케이코의 고향이였고, 장례식을 치른 후 친척집에서 며칠간 묵을 계획이였습니다. 장례식을 치른 다음날 신야의 아빠 마사노부는 아이들과 조카를 데리고 산책을 하기 위해 집근처를 나섭니다. 아침을 먹지 않은 시간이였기 때문에 10분정도의 짧은 산책을 하였습니다. 아들 신야는 더 산책을 하고 싶어하는 눈치여서 집앞에 있는 돌계단을 조금 빠르게 올라 대문 앞에 있던 부인 케이코에게 안고 있던 둘..

해외사건 2021.11.22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 사건

저번에 에서도 방영된적이 있어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는 일본 미제 사건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사건은 2000년대 일본의 부촌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일가족 4명이 모두 살해 당해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은 참담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이유가 그 당시 범인 몽타주가 나오면서 한국인과 외모가 흡사하다. 범인이 신었던 신발 족적은 한국에서만 나오는 제품이다 라고 해서 한국사람이 범인으로 특정되면서 현재에 경시청 홈페이지에도 그 몽타주가 올라와있고, 아직도 한국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은 2000년 12월 30일 발생한 사건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주택은 도툐 23구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세타가야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당시 주변에는 공원 확장공사를 위해 주택..

해외사건 2021.11.21

알래스카 앵커리지(Anchorage, Alaska) 사만다 납치 살인사건

2012년 2월 2일 추운 알래스카의 , 앵커리지에서 일어난 사건 입니다. 피해자 18세의 사만다 코닉은 컨테이너 카페 '커먼 그라운드' 라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남자 알바생이 그다음날 출근을 하려고 카페에 방문하자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카페 문이 잠겨 있어야 하는데 문이 열려있었고 카페안이 그 전날 마감이 되지 않은 어수선한 현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평소 성실하고 착실했던 사만다 였기 때문에 의아해 하면서 현금을 저장해 놓는 포스기를 열어보자 돈도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남자 알바생은 바로 도둑이 들었다는 느낌이 들어 카페 사장에게 바로 연락을 취합니다. 그녀에게 무슨일 일어난 걸까요? 그전날은 10대 소녀 사만다가 카페알바를 마치고 마감을 하는 날이였습니다. 카페는..

해외사건 2021.11.16

일본 20대 여성의 비정상적인 사랑 호스트남성 살인미수 사건

2019년 5월 23일 어떤 남성이 칼에 찔린 채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발견이 됩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신주쿠의 어떤 고급멘션이였으며 목격자가 피투성이 된 용의자를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이 멘션은 월세가 100만원 이상~180만원 정도 하는 고급 멘션입니다. 신주쿠 번화가에서 일하는 고소득 사람들이 사는 멘션이라고 합니다. 경찰의 신고로 멘션에 방문하자 멘션 1층 입구에 가슴과 배 등 여러차례 칼에 찔린채 남성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성을 찌른 여성은 21세의 걸즈바에서 점장으로 일하는 타카오카 유카였습니다. https://tv.kakao.com/channel/3912355/cliplink/423941745 ▲타카오카 유카의 틱톡 피해자는 루나라는 남성으로 호스트바에서 일..

해외사건 2021.11.15

키타무라 유키에 히노 불륜 방화 사건 영화 '8일째 매미' 의 모티브가 된 사건

이 사건은 유부남에게 버림받고 유부남의 집에 불을 질러 두아이를 희생시킨 사건입니다. 키타무라 유키에는 1966년생으로 도쿄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릴적부터 머리가 명석하여 공부밖에 모르는 아이였으며 활발하고 밝은 성격에 대인관계까지 좋았던 사람입니다. 대학은 명문대인 도쿄도립대 이과부 수학과에 합격했으며 대학내에서도 인기가 많았으나 공부에만 매진하느라 남자를 사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1989년 일본전기에 입사한 후 연수를 거쳐 도쿄의 소프트웨어 사업부 네트워크 개발부서에 발령이 되어 상사였던 하라다 유키히로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직장 상사, 부하직원이였지만 금방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1994년 12월 14일 일본 도쿄도 히노시에 거주하는 31세의 하라다 ..

해외사건 2021.11.15

마이크 만스홀트(Mike mansholt) 발견당시 몸무게가 16kg

휴가도중 실종이 되서 사망한채 발견된 독일 남성 마이크 만스홀트에 대한 사건 입니다. 2016년 7월 22일 독일 브레멘 공항 엄마와 그녀의 딸이 휴가지 몰타에서 돌아오는 아들을 비행기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는 17세였고 , 이번 여행은 마이크가 가족과 떨어져 처음으로 혼자 가는 여행이여서 굉장히 가족들에게도 마이크에게도 특별한 여행이였습니다. 마이크네 가족들은 여행을 좋아해서 항상 같이 여행을 다니곤 했습니다.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들의 도움없이 혼자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마이크가 탄 비행기는 독일에 도착했으나 그녀의 아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아들이 전화도 꺼져있는채 연락이 안되자 그녀는 불길함을 느끼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 그녀의 전남편인 베른트 만스홀트..

해외사건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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