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건'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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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건 40

영화 '굿바이 마마'의 모티브 실화 오사카 두 아이 방치 사망사건

2010년 7월 30일 '방에서 악취가 난다' 라는 신고로 경찰이 방문해서 집안에서 두명의 아이의 시신을 발견한다. 집안에는 막1살이 된 남아와 3살된 여아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당시 아이의 엄마였던 시모무라 사나에 (당시 23세)는 아이를 방치해서 굶겨 죽인 사건이다. 현장에 아이들은 폭염 으로 인해 더위를 피하고자 옷을 벗어 발가벗은 상태였고 온갖 쓰레기더미에 뒤덮인 집안에서 사망해 있었고, 부검결과 위에서는 아무런 음식물을 발견되지 않아 더위와 굶주림으로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4월 15일 ~6월 15일 두달동안 수도량은 0 였다.) 피의자 시모무라 사나에는 어떤 사람인가 피의자 시모무라는 미에현의 요카이치시에서 태어났다. 당시 시모무라의 아버지(49세)는 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였고 럭비부 감..

해외사건 2022.01.14

24년만에 해결된 츠보노 온천호텔 실종 미스테리

1996년 5월 5일 발생한 일본의 실종사건이다. 1996년 5월 5일, 일본 도야마 히미시에 사는 타쿠미 나루미와 야시키 에미가 실종되었다. 당시 이 둘은 히미시의 여고 동창생으로 19살 동갑내기였다.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느닷없이 밤 9시 경에 두 사람은 우오즈시에서 담력훈련을 하고 오겠다 말하고 집을 나서고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이들이 말한 담력 훈련 장소는 우오즈시의 츠보노 온천호텔 이였다. 츠보노 호텔은 1979년까지 '네시 랜드 '라는 위탁시설이였다가 이후 츠보노 온천호텔로 개설되었었고, 온천 옆에 지은 호텔이였다. 인근 토야마 현의 명소인 츠보노성이 있어서 상당한 관광지 였고 한때 이곳을 스키장 리조트로 건설 하려는 이야기까지 있었으나 1980년 이 호텔의 옥외 풀장에서 남자아이가 익사한 ..

해외사건 2022.01.12

가나가와현 아이스박스 사건

2017년 10월 30일 가나가와현 자마시의 어느 아파트에서 훼손된 시신 9구가 발견이 된다.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자마9인살해사건' 이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사건이다. 집안에서 아이스 박스에 시신이 담긴 9구를 발견하게 되는데 피해자들의 실종 시기는 2017년 8월 22일~10월 23일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가해자 시라이시 타카히로 (당시 27세)는 작은 복층형 원룸 형식인 이 집안에서 아이스박스에 담긴 시신 9구가 같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방안이 사진과 같이 좁아서 용의자가 이렇게 시신이 담긴 아이스박스를 두고 같이 생활하는 것을 방송에서 재현한 적이 있다. 범인은 sns를 통해 같이 동반자살 할 사람 구함 으로 해서 여성들을 유인해서 살해한 것으로 보았고 sns을 보면 갑자기 50..

해외사건 2022.01.07

식물에도 감정이 있다 식물이 살인사건 목격자

아주 오래전 MBC에서 하는 '서프라이즈' 를 보고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은 주제가 있다. 그건 바로 식물도 감정이 있어서 클래식 같은 좋은 노래를 좋아하고, 시끄러운 음악은 불안정한 반응을 보이는 등 감정이 있다는 사례가 나왔었다. 식물로 범인을 잡아낸 사례는 몇가지가 알려져 있는데 1985년 일본 나고야에서 어떤 자취방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용의자가 선뜻 밝혀지지 않는 상황인지라 사건이 미궁으로 빠져들던 중 목격자가 나타났다.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밝혀진 선인장은 방안에서 화분이 부서진 채로 발견이 되었는데, 선인장에 거짓말 탐지기를 연결후 용의자들을 다시 심문하자 유독 한 용의자의 진술에 유독 심하게 반응을 했다.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던 형사는 다시 여러번 측정을 했으나 그 특정 용의자 에게..

해외사건 2022.01.06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 가비 페티토(Gabby petito) 실종사건

가비와 남자친구 브라이언 (Brian laundrie) 커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999년 3월 19일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가비는 고등학교 시절 남자친구 브라이언을 만났는데 고등학교 졸업후 이들은 본격적으로 사귀게 됩니다. 이둘은 여행 취향이 같아 시간만 나면 여행을 다니는 커플이였습니다. 그들은 사귄지 1년 후 약혼을 하게 되었고 브라이언 부모님들도 가비를 굉장히 이뻐해서 자신의 집인 플로리다에 와서 살라 하는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둘은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이제껏 다녔던 캠핑이나 하이킹 말고 색다른 여행을 하기로 결심한 커플은 가비가 소유한 벤을 타고 무려 4달 동안 미국을 휭단하는 로드트립을 계획한다. 21년 7월 2일 로드트립을 시작하면서 8월 12일 유타에서 도로위에서 데이트폭력을..

해외사건 2022.01.04

콘크리트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들의 근황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 유명한 사건이다. 1988년 일본에서 일어난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 엄청난 사건으로 너무 잔혹하고 끔찍해서 따로 포스팅을 못할 정도라 궁금 하신 분들은 서치 해서 보시길. 오래전 이 사건을 접하고서는 범인들의 근황을 찾아보기도 한적이 있었는데 한 1,2년전 부터 일본에서도 이 사람들의 근황이 돌고 있는 걸 보고 내용을 가져와봤다. 그때당시 그 범행에 가담한 주요 인물 4명만 검거가 되었는데 실제 로는 100여명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때 주범 4명 중 대장격인 1. 미야노 히로시 (宮野裕史) 1970년 4월 30일 생 출소후 성을 '요코하마'로 바꿔서 요코하마 히로시가 되었다. 일본에서 성을 이렇게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일듯) 아마도 부모님이 호..

해외사건 2021.12.27

독일 유학중 악마를 만나 희생된 중국 유학생

독일 동부에 있는 작센안할트주 데사우-로슬라우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데사우로슬라우는 독일의 작센안할트주에 속한 도시로 2007년에 데사우와 로슬라우가 합쳐져서 생긴 도시이며, 엘베강과 물데강이 합치는 지점에 위치한 도시는 작센안할트주에서 마크데부르크, 할레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19세기 후반에 산업도시로 성장했으며, 미술과 건축물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도시이며 특히 1926년 지어진 바우하우스의 메인빌딩과 연구동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였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2016년 당시 이 도시는 중국인의 유학생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이 한해에 800명 이상의 중국유학생이 학업을 위해 찾은 도시였습니다. 피해자 여학생은 중국의 25세 유학생 리 양지라는 학생이였고, 그녀는 안할트 대학교에..

해외사건 2021.12.26

cctv에 소리만 남긴채 사라진 필리핀계 여성 마야 밀레트

2021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라비스타 에서 당시 39세의 여성 필리핀계의 여성인 '마야 밀레트' 가 갑작스레 실종을 하게 됩니다. 마야는 1981년 생으로 필리핀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난 뒤 얼마뒤엔 온가족들이 미국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고,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고등학교 3학년때 샌디에이고에서 하와이로 이주해 온 남편 래리를 알게 되었고, 그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후 하와이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주하여 가정을 꾸렸고, 부부는 두명의 딸과 한명의 아들, 이렇게 1남 2녀를 두면서 21년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야가 실종되었을 당시 마야는 첫째딸이 11번째의 생일이 다가 오고 있어서 그때 자신의 형제들과 함께 리조트로 여행..

해외사건 2021.12.22

일본 고토맨션 여성실종 살인사건

2008년 도쿄의 고토맨션이라는 곳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살인 사건 입니다. 여성이 퇴근해서 들어간 흔적은 찾았으나 나온 흔적이 없어서 우리나라 부산 광안동 신혼부부 실종사건과 비슷하지만 부산 사건은 미해결 상태이고 이 사건은 몇달 후 범인을 잡았습니다. 2008년 4월 18일 오후 9시 916호에 토조 루리카와 같이 살던 친언니가 집에와서 방 입구쪽에서 소량의 피를 발견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합니다. 피해자는 신주쿠에서 일하는 여성이였고 2008년 4월 18일 오후 7시 28분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고 나온 모습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내부인의 소행으로 결론 짓고 입주민들 대상으로 수사를 벌입니다. 당시 신축 맨션이였기 때문에 아랫층들까지는 모두 입주민이 차 있는 상태였고 그녀와 언니는 맨윗 층의 91..

해외사건 2021.12.19

교토 나가오카쿄 고사리 채집 43년째 미해결사건

사건은 1979년 5월 교토의 나가오카쿄시에서 고사리를 꺽으로 간 주부2명이 산속 정상에서 죽은 채 발견이 되서 나가오카쿄 고사리 채집 살인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979년 5월 23일 일본 교토 나가오카쿄시에서 일어난 43년째 미해결 사건입니다. (좌측 여성을 여성 A씨, 우측을 여성 B 라고 지칭하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주부 2명은 나가오카쿄시의 나카오카 텐지역 근처의 슈퍼마켓에서 개점전인 오전6시~오전10시 까지 신선제품 등을 매장에 진열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전10시까지 일을 마친 그들은 도시락을 구입해서 사토산으로 고사리를 채집하러 갑니다. 일하는 슈퍼에서 산까지의 거리는 2.5Km정도 떨어진 위치 였습니다. 이 산은 고사리, 죽순 등 여러 야생식물들이 자라던 곳으로 근처에서 많..

해외사건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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