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제 일어났던 미제 사건입니다. 1997년 3월 19일 오후 5시 30분 도쿄 시부야 마루야마초의 한 아파트의 1층 101호빈방에서 어떤 여성의 시신이 발견이 됩니다. 조사 결과 그녀는 도쿄전력 대기업에 다니는 간부급 직원 '와타나베 야스코' (39살)였습니다. 옷과 속옷은 흐트러지지 않은 채 목이 졸려 죽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옆에 소지품들이 있었는데 손잡이가 떨어진 가방 안에는 미사용 콘돔 29개가 있었고, 가방안에는 명함집에 도쿄전력 본사 기획부 경제조사실 와타나베의 명함이 같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녀에 대해 간략이 설명하자면 169cm, 44kg 굉장히 마른 체격이였고, 게이오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졸업 후 도쿄전력에 입사를 했으며 간부급으로 승진이 되는 전도유망한 여성이였습니다. 평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