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TBS 교통방송의 아나운서인 김은정 아나운서가 실종된 사건 (당시35세) 이다. 김아나운서는 현재 살아있다면 64~65세 정도 입니다. 일단 김은정 아나운서의 이력을 살펴보자면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78년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의사집안에서 1남 5녀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그해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1979년 결혼했으나, 2달만에 이혼 했으며, 그 이후에는 방송활동에 전념하였습니다. 1984년부터 5년여간 KBS라디오 리포터로 활동해왔고, 1989년 TBS 개국과 함께 TBS로 이직하였습니다. 실종 당시에는 '안녕하십니까. TBS와 함께의 김은정입니다'의 프로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김 아나운서의 행적을 살펴보자면 9월 21일 오후 4시 일찍 퇴근을 합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