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5월 5일 발생한 일본의 실종사건이다. 1996년 5월 5일, 일본 도야마 히미시에 사는 타쿠미 나루미와 야시키 에미가 실종되었다. 당시 이 둘은 히미시의 여고 동창생으로 19살 동갑내기였다.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느닷없이 밤 9시 경에 두 사람은 우오즈시에서 담력훈련을 하고 오겠다 말하고 집을 나서고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이들이 말한 담력 훈련 장소는 우오즈시의 츠보노 온천호텔 이였다. 츠보노 호텔은 1979년까지 '네시 랜드 '라는 위탁시설이였다가 이후 츠보노 온천호텔로 개설되었었고, 온천 옆에 지은 호텔이였다. 인근 토야마 현의 명소인 츠보노성이 있어서 상당한 관광지 였고 한때 이곳을 스키장 리조트로 건설 하려는 이야기까지 있었으나 1980년 이 호텔의 옥외 풀장에서 남자아이가 익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