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명한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알것으로 예상되네요. 전에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몇번 나왔었고, 유투버들도 이 소재로 많이 방송하였었죠. 1968년에 발생한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한 사건으로 범인이 아직도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입니다. 1968년 12월 6일 일본의 신탁은행인 고쿠분지 지점장 앞으로 협박서류가 한통 도착합니다. 그 서류의 내용은 '내일 오후 5시까지 현금 300만엔을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지 않으면 지점장 집을 폭파하겠으며, 꼭 현금은 여성직원이 갖고와라'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이튿날, 여경이 직원으로 위장해서 약속장소에 나갔으나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들은 단순히 헤프닝으로 여기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 경 일본 신탁은행 코쿠분지 지점은 도쿄시바우라 전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