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북해도는 무더운 7월 여름에도 평균 기온 17도~24도로 일교차가 있지만 선선한 날씨로 인해 관광객이 이 시기 많이 방문을 합니다. 2017년 7월 20일 27살의 초등학생 교사인 '웨이' 는 북해도에 위치한 삿포로의 한 게스프하우스에 체크인을 합니다. 그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여행을 계획했으며, 게스트하우스에서 이 날짜에 계속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25일 체크아웃을 해야 함에도 밤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그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직원은 그녀가 투숙했던 방에 들어가자 그녀의 여행가방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그녀의 가방에서 그녀가 두고간 작은 노트를 발견했는데 노트에는 '키워주신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