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대 여성의 비정상적인 사랑 호스트남성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 타카오카 유카 (인스타그램 출처)

 

용의자의 인스타그램

 

2019년 5월 23일 어떤 남성이 칼에 찔린 채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발견이 됩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신주쿠의 어떤 고급멘션이였으며 목격자가 피투성이 된 용의자를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사건이 일어난 멘션

 

이 멘션은 월세가 100만원 이상~180만원 정도 하는 고급 멘션입니다.

신주쿠 번화가에서 일하는 고소득 사람들이 사는 멘션이라고 합니다.

 

경찰의 신고로 멘션에 방문하자 멘션 1층 입구에 가슴과 배 등 여러차례 칼에 찔린채 남성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성을 찌른 여성은 21세의 걸즈바에서 점장으로 일하는 타카오카 유카였습니다.

 

타카오카 유카의 인스타그램

 

https://tv.kakao.com/channel/3912355/cliplink/423941745

 

▲타카오카 유카의 틱톡

 

 

 

피해자는 루나라는 남성으로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남성이였으며, 그녀는 그가 남자친구라고 했지만

그는 추후 인터뷰에서 그냥 단순 아는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카오카유카는 걸즈바에서 점장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루나가 일하는 곳과는 4분 거리에 있어 아마도

그녀가 근무가 끝난뒤 그가 일하는 호스트바를 왕래하며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와 그녀는 서로 인스타 및 트위터도 맞팔이 되어 있었으며, 사건이 일어난 그녀의 멘션에서도

자주 왕래하며 머무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루나는 아무래도 타카오카 유카를 애인 사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물주, 자기에게 돈을 써주는 사람 

이상 그 이하로도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녀도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었던지 그녀의 집에서는 그를 향해 공책에 혈서로 죽이고 싶다, 좋아해 등

빽빽하게 쓴 글귀들이 발견이 됩니다. 

 

사건 당일 일을 마치고 피곤함에 그녀의 멘션에 가서 잠이 들었는데 어느순간 배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뜨게 되었고 자기 배에 식칼이 꽂혀 있는 모습을 보고 패닉상태가 되었으며 

그 상황에서 그녀는 그에게 좋아한다고 너도 날 좋아하냐 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좋아한다고 말을 했으며 얼른 칼을 뽑고 1층으로 도망을 쳤으나 의식을

잃고 쓰러기게 되었고, 목격자에 의해 신고 됩니다.

 

당시 목격자

당시 목격자는 목격한 상황에 무척 불안감과 공포를 트위터에 글을 올리게 되었고 목격자가 쓴 글은

일본 사이트에 많이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경찰이 체포 하기 직전의 사진도 유명한 사진으로 옆에 루나가 쓰러져 있고 그녀는 그의 앞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데 루나의 핸드폰으로 어떤 여성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너땜에 그를 찔렀다" 라고 

통화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피의자가 연행되는 모습

그녀의 연행당시 영상은 웃고 있는 모습이 섬뜩 할 정도이며, 언론에서의 반응은 

그녀의 외모를 평가하며 귀엽다, 이쁘다, 이정도 외모라면 살해 당해도 좋다는 등

옹호 하는 팬들이 상당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의 모습은 일러스트로도 많이 나와 화제성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살인미수에 그쳤기 때문에 그녀는 3년 6개월의 형을 집행받게 되었고, 놀라운 사실은

칼에 찔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루나는 그이후 트위터에 '불사신 루나' 사진과 함께

복귀를 예고하며 다시 호스트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불사신 루나

 

그 이후 방송에도 나와 인터뷰를 한 영상도 첨부 하겠습니다.

 

(티스토리내 규정에 어긋나는 영상으로 첨부가 안되네요

네이버블로그에서 볼수 있도록 첨부하겠습니다.)

 

▲영상출처는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monstri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