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스마트 생애
파멜라 스마트는 1967년 8월 16일 미국 플로리다 주 코랄 게이블스에서 태어났다.
초등시절 미국의 북동부에 위치한 뉴햄프셔 주 윈덤으로 이사하면서 뉴햄프셔 주 데리에 있는
핀거튼 아카메리를 졸업했고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게 됩니다.
1986년 12월 31일 겨울방학 기간 중에 고향인 뉴햄프셔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송년의 밤 파티에서
그레고리 스마트 라는 남성을 만나게 되었고 둘은 그렇게 사랑을 하게 되어 1989년 결혼을 하게 된다.
당시 파멜라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수업이 없을 때에는 지역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인턴생활을 했고 대학방송국에서 일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남편 그레고리와 함께 고향인
뉴햄프셔로 돌아와서 살게 된다.
뉴햄프셔에서 위내커넷 고등학교 (WINNACUNNET HIGH SCHOOL) 의 홍보담당 이사를 맡으면서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게 되었고, 남편 그레고리는 보험회사에 취직해 일을 하게 된다.
사건의 시작
서로 열정적으로 사랑을 하던 젊은 커플은 그렇게 행복할 줄만 알았지만
결혼 생활 채 1년도 되지 않아 남편 그레고리가 바람을 피게 된다.
얼마 안가 파멜라에게 발각되었고 그를 사랑했는 그녀는 그를 용서하기로 한다.
하지만 1990년 2월 경 파멜라는 윌리엄 빌리플린이라는 학생과 바람이 난다.
위내커넷 고등학교의 홍보이사인 파멜라는 위내커넷의 학생인 윌리엄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이렇게 두사람의 관계가 시작되었다.
1990년 5월 1일 그녀와 그레고리의 첫번째 결혼기념일을 6일 앞둔 날이였는데
파멜라가 집에돌아와보지 남편인 그레고리가 총을 맞고 쓰러진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놀란 파멜라는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에는 처음 이 사건이 단순 강도살인사건으로
판단을 했다.
사건 당시 겨우 23살 이였던 파멜라는 남편을 잃은 불운한 미녀로 수많은 취재진이
앞다투어 이사건을 보도하였고, 당시에는 이렇다할 특별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건이 발생한 후 3개월이 지난 1990년 8월 1일 갑자기 남편 사망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파멜라가 지목이 되면서 긴급 체포가 된다.
사건의 전말
1990년 5월 14일 경찰에 세실리아 피어스 라는 학생의 전화가 걸려 왔다.
세실리아 피어스는 당시 위내커넷 고등학교에 재학중이였고 윌리엄과 같은 학교 학생이였으며
파멜라 남편 그레고리를 죽인 사람은 윌리엄을 포함해 그들의 친구들을 포함
총 4명의 남성이라고 제보를 한다.
윌리엄과 페트릭 랜달, 밴스 래트타임 주니어, 레이몬드 파울러 이렇게 4명의 학생이
체포가 되었는데 이 사건은 파멜라의 지시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자백을 한다.
평소 파멜라는 윌리엄에게 남편과 헤어지고 싶다. 남편을 처리해주지 않으면 너와의 만남은 끝이다
라는 협박을 해왔고 이에 윌리엄은 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다.
윌리엄의 친구들 3명도 이 일에 동참하게 되었고 파멜라가 준 돈으로 권총을 구입하게 된다.
재판결과
1991년 3월 파멜라의 재판이 시작이 되었고, 파멜라는 재판에서 당시 윌리엄과 바람을 핀것은 맞지만
남편 그레고리에게 발각이 되어서 윌리엄과 관계를 종용할것을 당부했지만 윌리엄이 이에 앙심을 품고
남편을 죽인것이라고 증언을 한다.
1991년 3월 22일 파멜라 스마트에게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내려지고, 윌리엄과 페트릭은
2015년 6월, 25년 복역한 후 가석방 되었고, 밴스와 레이몬드는 2005년에 가석방을 받게 되었다.
현재 뉴옥 배드포드 힐스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파멜라는 아직도 무죄라며 항소를 하고 있지만
받여들여지지 않았고 이 사건은 1995년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 '투 다이 포' 의 모티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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