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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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김은정 아나운서 실종 사건

1991년 TBS 교통방송의 아나운서인 김은정 아나운서가 실종된 사건 (당시35세) 이다. 김아나운서는 현재 살아있다면 64~65세 정도 입니다. 일단 김은정 아나운서의 이력을 살펴보자면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78년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의사집안에서 1남 5녀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그해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1979년 결혼했으나, 2달만에 이혼 했으며, 그 이후에는 방송활동에 전념하였습니다. 1984년부터 5년여간 KBS라디오 리포터로 활동해왔고, 1989년 TBS 개국과 함께 TBS로 이직하였습니다. 실종 당시에는 '안녕하십니까. TBS와 함께의 김은정입니다'의 프로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김 아나운서의 행적을 살펴보자면 9월 21일 오후 4시 일찍 퇴근을 합니다. 그리고..

국내사건 2021.12.05

나고야 임산부 살인 미제사건

사건 사고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 사건도 많이 아실거에요. 일본 나고야 에서 일어난 만삭 임산부 살인 사건이며,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 사건 입니다. 1988년 3월 18일 나고야시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범죄 사건 입니다. 일본에서도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사건 입니다. 인터넷에 나고야 살인사건이라고 치면 영화가 뜨는데 그 영화와는 무관한 사건입니다. 피해자 모리야 미츠코(당시 27살)는 당시 만삭 임산부였습니다. 1988년 3월 18일 저녁 7시 40분 남편 모리야 신이치(당시 31살)는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 현관문은 잠겨 있었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침실쪽으로 이동하자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소리가 나는 곳인 거실로 가서 거실등을 켜자 살해된 아내를 발견합니다. 아내는 참혹한 상태였습니다. 배는 ..

해외사건 2021.12.05

나고야 머리 없는 여성 살인 사건

1932년 2월 8일, 닭똥 나고야시 나카무라구에 있던 닭똥처리장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시신을 최초 발견한 사람은 닭똥처리장 주인의 아들이였는데 이날은 일주일만에 닭똥을 처리하는 날이였는데 유독 냄새가 심해서 아들이 뒤적이다가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성의 상태는 무척 참혹했는데 머리는 예리하게 잘려나가 없고 가슴은 도려내져 있었으며, 하복부가 여기저기 찢겨 있었고, 배꼽도 도려내져 있었다. 사건주변에서 여성의 머리는 발견이 되지 않았고, 경찰이 수색을 벌인 결과 1932년 2월 11일 아이치현의 기소가와 강가에서 잘려진 머리가 발견되 되었습니다. 근데 발견된 머리상태도 무척 잔혹해 보였습니다. 안구는 적출이 되어 있으며 머리카락은 머리가죽채 뜯겨져 나가있었던 여성의 머리였습니다. 경찰은..

해외사건 2021.12.04

크리스 와츠 사건 (아메리칸 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이 사건은 미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어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사건 입니다. 넷플릭스 제목은 아메리칸 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입니다. (American murder : The family next door) 2018년 8월 13일 섀넌과 두 딸이 실종이 됩니다. 이들을 최초 실종 신고한 자가 직장 동료인 니콜 입니다. 이날 새벽 직장 동료 니콜이 섀넌을 새벽2시경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이렇게 집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그날 아침에 회사에 미팅이 있었는데 거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니콜이 집까지 찾아가고 전화를 했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먼저 섀넌과 크리스 부부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섀넌의 경우는 이미 결혼을 한번 했던 경험이 있는 돌싱이였고 마케터 라는 직업으로 활..

해외사건 2021.12.04

시마네현 여대생 살인사건, 하마다 사건

2009년 11월 6일 시마네현 근처 히로시마현 히가시하치만바라(東八幡原) 가류 산 정상 부근에서 여성의 머리가 발견된다. 조사결과 10월 26일 부터 실종상태 였던 여대생 히라오카 미야코(당시19세)로 밝혀졌습니다. 카가와현 사카이데 출신의 시마네 현립대학에 재학중이던 대학생이였던 미야코상은 대학에 입학해서 기숙사생활을 시작한지 약 반년밖에 안된 신입생 이였습니다. 산에서 버섯을 따던 남성이 낙엽위에 놓여진 머리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조사결과 목에는 칼로 예리하게 도려낸 흔적이 있으며, 얼굴은 구타를 심하게 당해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시마네현, 히로시마현 경찰들은 200명이 동원되었고 피해자가 살고 있던 하마다 시를 집중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색 결과 다음날인 11월 7일 산속에..

해외사건 2021.12.01

일본 미제사건3억엔 현금 탈취사건

아주 유명한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알것으로 예상되네요. 전에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몇번 나왔었고, 유투버들도 이 소재로 많이 방송하였었죠. 1968년에 발생한 현금수송차량을 탈취한 사건으로 범인이 아직도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입니다. 1968년 12월 6일 일본의 신탁은행인 고쿠분지 지점장 앞으로 협박서류가 한통 도착합니다. 그 서류의 내용은 '내일 오후 5시까지 현금 300만엔을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지 않으면 지점장 집을 폭파하겠으며, 꼭 현금은 여성직원이 갖고와라'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이튿날, 여경이 직원으로 위장해서 약속장소에 나갔으나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들은 단순히 헤프닝으로 여기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 경 일본 신탁은행 코쿠분지 지점은 도쿄시바우라 전기 후..

해외사건 2021.11.30

1978년 백화양조 술통에서 발견된 여고생

이번 사건은 1978년에 4월 8일 발생한 여고생 살인 사건 입니다. 지금도 백화수복이라는 이름으로 잘 팔리고 있는 청주를 원래 만들던 곳은 백화양조라는 오래된 주류회사 였습니다. 백화양조는 1945년 11월에 창설되어 청주생산을 주생산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1964년 6월에 소주공장을 신설하였고, 1972년 8월에는 백화 인삼주의 수출과 판매를 하였습니다. 백화수복이 백화양조에서 만들어져 잘 팔리고 있던 시절인 1978년 4월 8일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백화양조 공장의 술통에서 여고생의 사체가 발견된 것입니다. 그당시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여서 '여고생의 사체가 담긴 술통에서 술이 판매되고 있었더라' 라는 얘기가 돌았는데 사실인지 괴담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술통에 사..

국내사건 2021.11.29

송정동 4세 여아 살인 사건

서울 송정동에 살고 있는 김윤지 양은 2001년 5월 10일경 김윤지의 오빠(당시6세)와 아빠는 산책을 나왔다. 아빠는 김양이 오빠에게 동생을 잠시 보고 있으라고 하며 30분정도 조깅을 갔다 온 사이 김양은 감쪽같이 사라진다. 그때 당시 오후 6시 30분 경이였다. 유괴된 것이 아닌지 가족들이 걱정이 앞섰지만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는 오지 않았다. 실종 9일뒤인 5월 19일 오전 6시 경, 송정동 주택가 골목에서 폐지를 줍던 60대 김씨는 웬 허름한 등산용 배낭을 발견하고선 호기심이 든 김씨는 배낭에 손을 댔는데 무척 차가운 상태였다. 배낭 안에는 3개의 검은 비닐봉지가 단단하게 묶여 있었다.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김씨는 비닐봉지를 풀어보게 되었고 그 안에는 어린아이의 토막난 사체가 들어있었던 것이..

국내사건 2021.11.29

무기수 김신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 현재 재심중

그것이 알고 싶다 2014년 8월 3일 949회에서 방송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2000년 3월 7일 오전 5시 50분 전남 완도 도로가에서 한 중년 남성의 시신이 도로가에서 발견이 된다. 그는 발견된 도로에서 약 7킬로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52살의 김신혜씨 아버지 였다. 현장에서 깨져있는 라이트 조각을 보고 처음에는 경찰이 뺑소니 사건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발견된 시신은 뺑소니를 당했다고 보기엔 외상이나 출혈이 없어서 이에 부검을 실시하자 역시 아무런 외상도 발견이 되지 않고, 수상한 정황이 드러나게 된다. 혈액속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303%와 함께 수면유도제 성분인 독실아민이 13.02㎍/ml이 검출되면서 이에 경찰은 누군가 술에 수면유도제를 타서 먹인 후 살해 한게 아닌가..

국내사건 2021.11.29

책 <그로테스크>의 모티브가 된 사건, 도쿄 전력 엘리트 여직원의 이중생활

일본에서 실제 일어났던 미제 사건입니다. 1997년 3월 19일 오후 5시 30분 도쿄 시부야 마루야마초의 한 아파트의 1층 101호빈방에서 어떤 여성의 시신이 발견이 됩니다. 조사 결과 그녀는 도쿄전력 대기업에 다니는 간부급 직원 '와타나베 야스코' (39살)였습니다. 옷과 속옷은 흐트러지지 않은 채 목이 졸려 죽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옆에 소지품들이 있었는데 손잡이가 떨어진 가방 안에는 미사용 콘돔 29개가 있었고, 가방안에는 명함집에 도쿄전력 본사 기획부 경제조사실 와타나베의 명함이 같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녀에 대해 간략이 설명하자면 169cm, 44kg 굉장히 마른 체격이였고, 게이오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졸업 후 도쿄전력에 입사를 했으며 간부급으로 승진이 되는 전도유망한 여성이였습니다. 평소 ..

해외사건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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