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미스테리
반응형

전체 글 63

남양주 니코틴 중독 살인사건

1월8일자에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면 화성 니코틴 중독 살인사건으로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니코틴 원액을 이용해서 과다복용시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방식으로 사람을 해친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남양주에서 일어난 '남양주 니코틴 중독 살인사건' 에 대해 알아보겠다. 남양주에서 사실혼의 남편을 아내가 내연남과 짜고 남편을 니코틴으로 사망케 한 사건이다. 2016년 4월 22일 53세 남성 오씨와 의붓딸(당시 22살)과 함께 외식을 한 후 집에서 맥주한잔을 하고 방에 들어가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다가 갑작스레 사망을 한다. 오씨의 사실혼 관계의 아내 47세의 송씨는 남편이 안약을 넣을 시간인데 일어나질 않아서 방에 들어가 흔들어 깨웠는데 일어나지 않아 살펴보니 사망해 있었다..

국내사건 2022.01.09

가나가와현 아이스박스 사건

2017년 10월 30일 가나가와현 자마시의 어느 아파트에서 훼손된 시신 9구가 발견이 된다.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자마9인살해사건' 이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사건이다. 집안에서 아이스 박스에 시신이 담긴 9구를 발견하게 되는데 피해자들의 실종 시기는 2017년 8월 22일~10월 23일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가해자 시라이시 타카히로 (당시 27세)는 작은 복층형 원룸 형식인 이 집안에서 아이스박스에 담긴 시신 9구가 같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방안이 사진과 같이 좁아서 용의자가 이렇게 시신이 담긴 아이스박스를 두고 같이 생활하는 것을 방송에서 재현한 적이 있다. 범인은 sns를 통해 같이 동반자살 할 사람 구함 으로 해서 여성들을 유인해서 살해한 것으로 보았고 sns을 보면 갑자기 50..

해외사건 2022.01.07

식물에도 감정이 있다 식물이 살인사건 목격자

아주 오래전 MBC에서 하는 '서프라이즈' 를 보고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은 주제가 있다. 그건 바로 식물도 감정이 있어서 클래식 같은 좋은 노래를 좋아하고, 시끄러운 음악은 불안정한 반응을 보이는 등 감정이 있다는 사례가 나왔었다. 식물로 범인을 잡아낸 사례는 몇가지가 알려져 있는데 1985년 일본 나고야에서 어떤 자취방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용의자가 선뜻 밝혀지지 않는 상황인지라 사건이 미궁으로 빠져들던 중 목격자가 나타났다.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밝혀진 선인장은 방안에서 화분이 부서진 채로 발견이 되었는데, 선인장에 거짓말 탐지기를 연결후 용의자들을 다시 심문하자 유독 한 용의자의 진술에 유독 심하게 반응을 했다.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던 형사는 다시 여러번 측정을 했으나 그 특정 용의자 에게..

해외사건 2022.01.06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 가비 페티토(Gabby petito) 실종사건

가비와 남자친구 브라이언 (Brian laundrie) 커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999년 3월 19일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가비는 고등학교 시절 남자친구 브라이언을 만났는데 고등학교 졸업후 이들은 본격적으로 사귀게 됩니다. 이둘은 여행 취향이 같아 시간만 나면 여행을 다니는 커플이였습니다. 그들은 사귄지 1년 후 약혼을 하게 되었고 브라이언 부모님들도 가비를 굉장히 이뻐해서 자신의 집인 플로리다에 와서 살라 하는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둘은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이제껏 다녔던 캠핑이나 하이킹 말고 색다른 여행을 하기로 결심한 커플은 가비가 소유한 벤을 타고 무려 4달 동안 미국을 휭단하는 로드트립을 계획한다. 21년 7월 2일 로드트립을 시작하면서 8월 12일 유타에서 도로위에서 데이트폭력을..

해외사건 2022.01.04

촉법소년의 범죄 어떻게 생각하세요?

1997년 9월 2일 대전 중촌동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이다. 대전 중촌동 주공 임대아파트 앞의 대전천변쪽에서 이 동네에 살던 전군(당시4살)이 종이상자에 담긴채 시신으로 발견된다. 발견당시 전군 눈썹 부근에는 3센티 정도 찢어진 상처 외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다. 마침 12살 짜리 목격자가 "중학생들로 보이는 형들이 상자를 버리고 도망가는 것을 보았다" 라고 목격담을 얘기합니다. 이에 모든 언론사들은 10대 청소년들이 벌인 끔찍한 사건이라며 보도가 되었고 전국민은 경악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9월 3일날 정정보도가 나갑니다. 4살 아이를 죽인 범인은 바로 목격자라고 주장했던 12살 아이와 8살 아이였던 것이였다. 10대 청소년이 벌인 일이라고 해도 놀라울 판에 초등생이 범인으로 밝혀지자 온국..

국내사건 2021.12.29

콘크리트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들의 근황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 유명한 사건이다. 1988년 일본에서 일어난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 엄청난 사건으로 너무 잔혹하고 끔찍해서 따로 포스팅을 못할 정도라 궁금 하신 분들은 서치 해서 보시길. 오래전 이 사건을 접하고서는 범인들의 근황을 찾아보기도 한적이 있었는데 한 1,2년전 부터 일본에서도 이 사람들의 근황이 돌고 있는 걸 보고 내용을 가져와봤다. 그때당시 그 범행에 가담한 주요 인물 4명만 검거가 되었는데 실제 로는 100여명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때 주범 4명 중 대장격인 1. 미야노 히로시 (宮野裕史) 1970년 4월 30일 생 출소후 성을 '요코하마'로 바꿔서 요코하마 히로시가 되었다. 일본에서 성을 이렇게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일듯) 아마도 부모님이 호..

해외사건 2021.12.27

독일 유학중 악마를 만나 희생된 중국 유학생

독일 동부에 있는 작센안할트주 데사우-로슬라우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데사우로슬라우는 독일의 작센안할트주에 속한 도시로 2007년에 데사우와 로슬라우가 합쳐져서 생긴 도시이며, 엘베강과 물데강이 합치는 지점에 위치한 도시는 작센안할트주에서 마크데부르크, 할레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19세기 후반에 산업도시로 성장했으며, 미술과 건축물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도시이며 특히 1926년 지어진 바우하우스의 메인빌딩과 연구동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였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2016년 당시 이 도시는 중국인의 유학생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이 한해에 800명 이상의 중국유학생이 학업을 위해 찾은 도시였습니다. 피해자 여학생은 중국의 25세 유학생 리 양지라는 학생이였고, 그녀는 안할트 대학교에..

해외사건 2021.12.26

혈액형의 오류에서 일어난 참극

이 사건은 오래전 어떤 사건 프로그램에서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침 기억이 나서 올려봅니다. 1990년 6월 2일 송파구의 아파트에서 일가족3명이 죽어있는채 발견이 됩니다. 사건 당일 새벽 6시경 숙취로 인한 갈증으로 남편은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자 잠이 깨보니 자신의 옆에 피투성이 된 칼이 보입니다. 불길한 마음에 거실로 나가자, 거실에는 피투성이가 된채 아내가 죽어있었고, 아이들 방에도 9살난 아들과 11살 난 딸도 피투성이 된채 죽어 있었습니다. 침입한 흔적이 없는 걸로 보아 내부의 소행으로 보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은 남편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지만 남편은 전날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날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경비원의 증언과 거실에 몸싸움을 벌여서 흩어진 탁상시계와 머리..

국내사건 2021.12.22

경주 김은비 여고생 자작극 실종사건

작년 2010년 1월 5일 경북 경주시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그날 김은비 양은 친구들에게 장학금 서류 전달차 보육원(성애원)에 간다는 말을 남기고 보육원으로 가는 중간에 오후3시경 경주여고 사거리에서 실종이 된다. 이 사건은 당시 궁금한 이야기 - 큐브를 통해서도 방영이 되어서 많은 화제를 낳았고, 사람들은 불우한 그녀의 가정환경에 주목이 되면서 안타까워 했었다. 실종 당시 경찰측에선 사복이라던지 생활도구를 챙겨서 나간 흔적으로 공부에 대한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가출하면서 연락을 끊은것으로 판단을 하면서 수사를 진행시켰지만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 2월 2일 김은비 양의 외삼촌이 실종신고를 보고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김양의 어머니집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건의 반전이 드러나게 됩니다..

국내사건 2021.12.22

cctv에 소리만 남긴채 사라진 필리핀계 여성 마야 밀레트

2021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라비스타 에서 당시 39세의 여성 필리핀계의 여성인 '마야 밀레트' 가 갑작스레 실종을 하게 됩니다. 마야는 1981년 생으로 필리핀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난 뒤 얼마뒤엔 온가족들이 미국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고,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고등학교 3학년때 샌디에이고에서 하와이로 이주해 온 남편 래리를 알게 되었고, 그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후 하와이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주하여 가정을 꾸렸고, 부부는 두명의 딸과 한명의 아들, 이렇게 1남 2녀를 두면서 21년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야가 실종되었을 당시 마야는 첫째딸이 11번째의 생일이 다가 오고 있어서 그때 자신의 형제들과 함께 리조트로 여행..

해외사건 2021.12.22
반응형